PELLIOT, 런던 패션위크에서 NatureShell로 전한 메시지
2024년 9월,PELLIOT은 런던 패션위크에서 NatureShell(네이처쉘)- 자연과 인간, 도시와 환경 사이의 균형을 상징하는 단어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이름을 남겼습니다. 왜 Natureshell 이었을까 ? PELLIOT이 패션위크에서 내세운 주제는 단순한 의상 콘셉트를 넘어브랜드의 존재 이유, 철학, 태도를 말하는 언어였습니다. 자연을 입는다는 건, 자연을 닮은 껍질을 두른다는것.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지키고, 자연과 다시 연결된다는 것.PELLIOT은 단지 등산복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닙니다.우리는 '탐험을 태도'로 해석하고, 그 철학을 통해일상 속에서든 고산지대에서든, 스스로를 탐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장비를 제안합니다. 런던이라는 도시,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글로벌 무대에서..
2025. 6. 7.
왜 이 커피가 시그니처일까? 그리고 왜 펠리엇의 기능도 그렇게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했는가
화요일 다녀온 성수동의 한 미팅카페에서 그들의 시그니처 음료를 주문했다.특별히 화려한 비주얼은 아니었지만,그 한 잔에 담긴 설명이 인상 깊었다.어디서 영감을 얻었는지, 어떤 재료들로어떤 맛인지, 그리고 먹는 방법 . 그리고 왜 이 음료가 ‘이 공간을 대표하는 맛’인지.그 짧은 브리핑 속에‘이 음료가 시그니처인 이유’를 전하려는 마음이 분명히 느껴졌다. 커피 한 잔에도 철학이 담기는데그 순간, 나도 모르게PELLIOT의 기능성 제품들이 생각났다.우리는 매일 제품을 다루고, 설명하고, 추천한다.하지만 때로는그 기능의 배경, 설계 이유,어떤 철학이 녹아 있는지를말하지 않아도 전달될 거라 믿은 적도 있었다.하지만 전달되지 않은 진심은 없다고,그 한 잔의 커피가 다시 가르쳐줬다.@Cafecite 커피처럼, 제품..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