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우리는 PELLIOT을 한국에 공식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퍼포먼스, 마운틴, 클래식, 리미트까지 –
정교하게 구성된 글로벌 제품군을
국내 고객들께 선보이며 다양한 반응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반응은 바로,
'고기능성 제품'에 쏠리는 깊은 관심입니다.
🛰 RECCO – 이름보다 기능이 앞서다
그 중심에는 RECCO 기술이 내장된 자켓이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는 일반적인 트레킹 자켓 같지만,
**구조용 전파 반사기(RECCO 리플렉터)**가 소매안에 내장되어 있어
산악 구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장비입니다.
놀라운 건,
브랜드나 기술을 사전에 모르는 분들도
“이런 기능이 정말 필요했어요”라고 직접 말씀해주신다는 점입니다.
디자인보다 앞선 기능,
트렌드보다 우선된 실용성.
바로 그것이 PELLIOT이 가진 설득력입니다.
🔍 한국에서의 코어 제품, 다시 고민하다
우리는 지금
“PELLIOT의 한국 전개 제품 중, 코어 라인은 무엇이어야 할까”
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정의한 시리즈 체계는 견고하지만,
고객이 반응한 제품은 생각보다 분명하고 명료합니다.
- 기술이 담긴 자켓
- 고도에 적합한 다운
- 실제 탐험가와 같은 장비를 떠올리게 하는 소재
결국 우리가 찾고 있는 ‘코어’는
기능을 ‘실제 일상과 아웃도어 모두에서 체감할 수 있게 만든 제품입니다.
🧭 브랜드는 고객의 시선 안에서 완성된다
PELLIOT의 전개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수입해서 소개하는 역할이 아니라,
이 브랜드가 한국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선택받을지를 함께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힌트는 언제나
고객의 선택,
고객의 사용 후기,
고객의 다음 선택에서 찾아집니다.
기능이 좋은 제품은 많습니다.
하지만 **“왜 이 브랜드여야 하는가”**는 기능 이상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들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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