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노트

PELLIOT 상세페이지를 다시 보다-고객과 함께 완성해가는 브랜드

pelliot jolly 2025. 4. 29. 16:23

브랜드를 시작하는 일은
단순히 새로운 로고를 걸고
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진짜 시작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그 안에서 다시 브랜드를 다듬어가는 순간부터
라고 생각한다.

 

PELLIOT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브랜드 전환을 준비한 건 올해 4월부터였다.
3월까지는 기존 브랜드 운영을 마무리하고,


쉼 없이 달려와야 했다.

빠르게 변해야 했고,
빠르게 보여줘야 했다.

그러다 보니
제품의 본질적인 매력과 디테일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제품을 먼저 받아본 고객분들의 피드백은 솔직했다.

-제품은 정말 너무 좋아요.

-고기능성,가성비 모두 만족스러운데....

-그런데 상세페이지에서는 그게 잘 안 느껴져요.

 

우리는 그 목소리를 듣고 내가 생각하던 부분과 고객의 시선은 같다는 것을 알았다.
내부에서도 이미 느끼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제품은 자신 있었지만,
그 제품이 가진 특징과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걸.

 

그래서 지금,
우리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있다.

  • 제품 품평회를 열고,
  • 실제 착용감, 소재, 기능성 테스트를 다시 점검하며,
  • 고객이 직접 느꼈던 "좋음"을
    상세페이지 안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내부품평회 준비

 

PELLIOT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제품을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드백을 듣고, 반성하고,
다시 손보고, 더 나은 방식으로 전하는 것.

그게 우리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고객님들의 진심 어린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곧,
더 명확하고,
더 설득력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